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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계속되는 비가 멈추고

햇빛이 쨍쨍한  9월 첫 날....

무슨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잠시 소강상태인지...비 피해 없으시길요..

 

지난주엔 장염으로 하루에 3번씩 병원을 가고 급기야 한 밤중에 응급실까지 가는 소동끝에

입원까지해야 했지만 워낙 건강체질인데다 잘 먹어서(?)

지금은 건강하답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요...잡을수도 없구, 막을 수도 없네요..

오늘 새벽기도 다녀오는 길에 울 엄니~

"아이구...무슨 놈의 시간이 이리 빨리간다냐?'ㅋㅋ이러시더라는^^*

정말 세월 빠르죠?

 

오늘 9월 첫 날...모처럼 베란다에서..

 

 

베란다에서~~``파란 하늘이 참 좋습니다.

 

 

올 여름 얼마나 덥던지 화초들이 맥을 못추고 나가 떨어졌지요...ㅠㅠ

애지중지 아끼던 율마...물주는걸 하루 놓쳤는데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

아예..못쓰게 됐구요..

노랑 병아리들이 춤추는 애니시다도 쓰러졌구요..

 

암 튼 올 여름 손해가 막심하답니다.

 

 

만데빌라....

잎만무성..... 

 

그런중에도  목베고니아는 틈실하게 자랐네요..

 

 

 

 

 

타이거 베고니아도... 더위를 잘 견뎠구요..

  

 요렇게 단지위에 올려서....

 

 

 테이블처럼,,,,,

지난주에 새로 페인팅한 의자와 함께 베란다에서...

 

 

 

 

 

 

 

 떡갈잎 고무나무도 올 여름에 한 뼘이나 자랐구요...

 

 

 

벤자민역시 거실에서 ~~

여름을 잘 나는듯 했지만 엇그제 자세히 보니 깍지벌레가

그리하여 어젠 하루종일 벌레잡기,,,ㅠㅠ 

 

 

쎌렘..~~

이름이 생각안낼땐

샬~~롬~~^^*

비슷하죠?

쎌렘~~샬롬~~ㅋㅋ

 

뿌리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한 7년 정도 울 집에서 함께살고 있어요..

 

 

 

 

 

 

 

 

 

 

 

 

 

 

 

 

 

 

 

 

 

 

 

 

울 이웃님들...

9월이 활짝 열렸어요..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기쁨 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행여~

어려운 일을 만난다해도 능히 뛰어넘고, 일어서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샬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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