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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Branches

If the root is holy, so are the branches.

 

 

 

 

주여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


/ 성 프란치스코


 

 

서울 모테트 합창단 / 평화의 기도


 

 

 

출처 : 체리와 체리씨
글쓴이 : cherry 원글보기
메모 :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것이 마땅 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11~12)

 

오늘 바나바팀장 회의때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감에 있어 물은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것이지만

홍수가 나서 물이 넘칠때  정작 마실 물은 없는것과 같이

 

교회 안에 입만 열면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외치지만

정작 교회안에 사랑이 없는것은 아닐까..우리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한다는 말씀...

 

정말 평화의 사람으로 사랑하며 살고자 하지만

내 안의 이기심과 탐욕, 아직도 죽지 않고 시퍼렇게 살아있는 내 자아...

조금만것도 용납못하고 품지 못하는 밴뱅이 같은 내 모습을 보며 내 입술의 고백은

"주여...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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