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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가면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문광저수지 라고도 하고 양곡저수지라고도 하는 곳이지요.

 

봄에는 유색벼를 이용하여 논바닥을 도화지 삼아

호랑이 그림을 그려놓은곳이기도 하구요.

 

저수지길이 은행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는곳이지요.

가을에는 노오란 은행나무터널과 저수지 풍경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위해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보인 저도 충주에 볼일이 있어

옆지기와 내려가다가 살짝 들려봤습니다.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을 했지요..

저수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진사님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계시네요.

은행나무잎은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구

 

저수지에는 안개가 잔뜩끼어 시야가 답답합니다.

조금 시간이 흐르니까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면서

저수지의 속살을 드러내고 있네요..

넘 예쁜 풍경입니다.

 

새벽일찍부터 많은 진사님들이 도착하여 담고 있는 모습에서

진사님들의 열정에 경의을 표합니다.

 

 

 

 

 

 

 

 

 

 

 

 

 

 

 

 

 

 

 

 

 

 

 

 

 

 

 

 

 

 

 

 

 

 

 

 

 

 

 

 

 

 

 

 

 

 

 

 

 

출처 : 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글쓴이 : 뚜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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