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기도

 

가을의 기도~~

 

 

 

하나님

 

가을의 길목에

십자가 높이 별 그림자가 보입니다

 

 

바닷가 어부들의 그물에서

황금 물고기들이 빛나고 있습니다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오는 뱃전에

말씀의 뱃길이 열립니다.

 

 

넓고 큰 은혜의 성전에서는

어부들은 춤추고 찬송을 부르고

촘촘한 그물안에는 은총의 물고기들이

가득합니다.

 

 

들녘에는 오곡백과 풍성하며

추수하는 거룩한 손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평화의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뎅그렁 뎅....뎅그렁 뎅...

 

 

9월의 첫 주일 저녁은 시편을 읽으며

주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詩, "9월의 기도"를 전도 플러스대행진에 참여한 성도님들께 바칩니다.

대회장 김  창 규 목사

 

 

 

 한 여름 무더위와 긴 방학으로 인하여

영적으로 무한 게을러지고 나태해진 나에게

뜨거운 열정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기에 충분했던 지난 3일간의 집회~

 

특히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님의 간증과 말씀은

가슴을 먹먹하게 울렸고, 목마르고 답답했던 내 영혼의 기갈을 시원스레 뚫어줬고, 

펄떡이며 뛰는 심장의 고동 소리를 들으며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다시 조명하게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