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 하셨습니다.

 

 

4월7일 토욜..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장 17~20)

 

 

 

 

 

내일 부활주일을 앞두고 같은 통로에 사시는 이웃님들께 나눠드릴

부활절 달걀...예전에는 각각의 색으로 형형색색 물을 드리기도 하고

달걀에 예쁜 그림을 그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이렇게 편리하게...

 

 

 

 

 

 

 

 

 

 

 

 

 

 

 

 

 

 

아파트 같은 통료에 사시는 이웃님들께 드리려고 부활절 달걀 150개를 만들었다.

삶아서 띠를 두르고 예쁜 주머니에 담아

 "좋은 이웃이 되어 주심을 감사드리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그리하여 1층부터 13층까지 아파트 현관문 손잡이에 걸어놓고 왔는데 좋아 하시려나...

 

내가 만들면서도  " 어머~~!! 예뻐라 " 를 몇 번이나....반복하며 만들었다.

울 남편 자기도 월욜 회사에 가지고 가고 싶다고 ~~~ 만들어 달라고 애원(?)을 해서

달걀 다섯 판을 또 사왔다.  그건 내일 저녁에 만들어야지...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