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알파 팀장들과 함께 속리산에서 쌩쑈...

2012,11.2 금요일...

알파를 섬기는 팀장들의 속리산 나들이...

 

속리산 자락에서....

 

 

 

 

 

 

 

 

 

 

 

 

 

 

 

 

 

 

 

 

 

 

 

 

 

 

 

 

 

 

 

 

 

 

 

 

너도너도 가을의 센치한 모습으로

 

 

 

 

 

 

 

 

 

 

 

 

 

 

 

 

 

 

 

 

 

 

 

 

 

 

 

알파담당 이혁목사님도 팀장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속리산 입구에 사무실이 있는 알파 서빙팀장님이

알파 팀장들을 초대하여

속리산 법주사 입구에서 송이버섯 백숙으로 배불리 먹여 주시곤 사무실도 들어 가시고

우리;들은 법주사 앞 공원에서 생쑈(?)를 했다.

법주사 안으로 들어 가려니 입장료가 4000원 이란다..ㅠ

 

언제나 화가 나는 입장료 문제 아니 문화재를 보는 것도 아니고 그저 산행을 하는것인데..

그리하여 법주사 안으로 들어 가지 않고 밖에 있는 공원에서 노는데 어찌나 재미 있는지..ㅋㅋ

노란 은행나무 밑에서 은행잎을 날리며 사진찍는 놀이는

생각만으로도 즐겁다..수북히 쌓인 은행잎 위로 벌렁 눕기도 하고... 

공원을 몇 바퀴씩 돌며  잘 먹은 백숙을 소화 시키느라..ㅋㅋ

대추축제가 끝나긴 했어도 여기저기 대추를 파는 분들이 맛을 보라며 내미는 대추를 받아 먹는 재미도...

보은 대추 정말 달고 맛있다..결국은 누군가 대추 몇 봉지를 사서 ..주머니가 불룩 하도록 대추를 넣고

공원을 돌며 대추먹기에 열을 올리니 다시 배가 부르다...

 

요즘은 온통 놀고 먹는 재미에 빠져 있으니

이를 어쩐댜....

 

어쩌긴...이제 맘껏 먹고 놀았으니 열심히 알파를 섬기며 주의 일에 헌신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