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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그랜드 비자르는 한 마디로 커다란 시장...

 

그런데 시장의 규모가 대단하다..

들어가는 입구만해도 20개나 된다고 하고 골목골목 얼마나 복잡하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점들이 많은지...잘못 하다간 길을 잃기 안성맞춤이다...

 

 

블루 모스크와 성소피아성당 관람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면서...

 

 

 

블루모스크, 성소피아, 그랜드 비자르..톱카프 궁정,

그리고 지하 물저장소까지 모두 걸어서 3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이스탄불에 있는 동안 이 거리를 몇 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오늘의 점심을 해결해 줄 식당...

 

 

 

ㅋ터키에 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종류의 빵을 삼시 세끼 꼬박 먹었다.

누구는 평생 먹을 빵을 여기서 다 먹었다고..ㅋㅋ

 

 

 

빵과 녹두스푸,  야채에 올리브를 끼얹어서, 그리고 닭고기 캐밥

우리를 위해서 특별히 밥도..우린 밥에더 야채 그리고 가지고간

고추장을 썪어 비벼서 김에다 싸먹는  이상한 식사...

그런데 정말 맛있다.

 

 

 

점심식사후 카페 문 앞에서..

 

 

 

다시 걸어서 그랜드비자르로....

 

 

그랜드비자르 옆골목....

 

 

몇명 씩 그룹으로 이동하여 장을 보고 만나기로 하고...

세계최대 규모의 시장이라고...

 

 

 

 

 

 

 

 

 

 

 

 

" 아저씨~~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선물 좀 사줘요..."

 

 

흥정은 일단 부르는 값에 반으로 깍고 다시 또 끾으라는 가이드의 설명.

안된다고 하면 지체 없이 자리를 뜨라고..

그러면 두어 걸음 가기도 전에 "오케이..." 를 한다니..ㅋㅋㅋ

 

 

이뻐도 너~~~무 이뻐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거리마다 상점마다 모두 남자라는 거..

심지어 차를 배달하는 사람도 남자..온통 남자..남자뿐이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터키 사람들은 절대 다른 도시에 있는 사람과 결혼 하지 않는다고..

그리하여 남편이 출근을 하고 나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친정 집에가서 하루종일 놀다가

남편이 들어 오는 시간에 집으로 간다고..와~~~좋겠다..ㅋ

 

 

작고 앙징스런 손거울, 냄비받침, 컵받침, ....넘 넘 이쁜 것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이다.

 

 

온통 남자..그런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워대는 통에...에고...ㅠㅠ

터키는 흡연장소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

길에서도 담배를 물고 가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랜드비자르를 뒤로 하고...지하물저장소로 이동...

 

 

자~~지하물저장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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