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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품은 가장 경이로운 풍경...

거기가 바로 터키의 가파도키아 라고한다..

 

 

간밤의 숙면으로 어제의 피곤도 말끔히 어느정도 사라지고 커디션은 정상에 가깝다..

아침을 먹으로 호텔식당으로 내려가니 아~이게 뭔가요?

 

열기구 투어...열기구 투어는 날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지라 자칫 날씨가 안좋아

열기구가 뜨지 못하는 날도 많다고 하는데 오늘 날씨는 완전 짱..!!

 

그리하여 더욱 아쉬운 열기구 투어다...

 

 

 

이렇게 커다란 열기구를 타고 괴뢰메 골짜기를 구석구석 내려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다니...내 언제 또 여길 올 수 있을까...흑~~

 

 

친절하고 사랑스스러운 땅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갑파도키아는 옛날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에르지에스산(해발 3.914m)의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의 풍화작용등으로 깍여나가 이런

특이한 모양이 형성 되었다고한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 네로황제의 박해를 피해 약 250년 동안 이곳으로

 피신 은둔 하였다고..

창문처럼 보이는 곳은 사람이 살 수 있는 방, 부엌, 교회라고..

외부를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지하도로가 서로 바위산을 연결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할 뿐 아니라

손으로 쉽게 팔수 있는 잇점이 있어 사는 공간이

좀 비좁다 싶으면  옆으로 더 넓게 파면 된다고한다.

 

 

이곳에는 이런 암굴교회가 일 년 365일을 상징하는 365여개나 되었는데

지금은 약 30개 정도가 남아 있다고한다.

 

 

 

 

 

 

 

 

 

 

 

 

성교회내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

 

 

 

 

 

 

 

 

 

 

 

 

 

 

 

 

 

 

동굴 안에 있는 식탁....

 

 

 

 

 

 

 

 

 

 

 

 

 

 

 

 

 

 

 

 

 

 

 

 

 

 

 

 

 

 

 

 

 

 

 

갑바도기아를 상징하는 갖가지 기념품들...^^

 

너무도 신기하고 놀라운  괴뢰메 모습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신비의 나라  개구쟁이 스머프를 연상케하는 버섯마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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