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5월 22일 목요일...

 

봄 날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여름처럼 무더운 오늘..

베란다에 가득피여 있는 연산홍의 매력에...

 

5년 전쯤 작은 포토 두개를 사다가 심었는데..

하나는 시름시름 앓다가 말라 버렸고,

다행히 한 포토가 잘자랐다.

 

 

해마다 이맘때면 한송이씩 얼굴을 내밀다가

이렇게 활짝 피어서 주인을 기쁘게한다.

 

특별히 영양을 주는것도 아니고,꽃이 필때만 거실 앞베란다로

나오고 일 년 내내~~베란다 구석에서 보내다가 때가 되면 어김없이

꽃을 피워내는게 여간  대견스런게 아니다.

 

 

 

 

 

올 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꽃을 보여준다 참으로

어여쁘가 그지없다.

 

항아리에 심어줬는데 분하고 꽃하고 잘 어울린다.

 

 

 

와~~"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리더라.."

이런 노래가 생각난다..

 

 

 

 

이 꽃처럼 나도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것..

 




 

 

'카라의 일상 > 카라의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을 잘 견뎌댄 다육이들...  (0) 2014.09.25
베란다 정원..  (0) 2014.03.20
베란다 정원  (0) 2013.04.28
게발 선인장..  (0) 2013.02.14
겨울 베란다~~^^  (0) 2012.12.1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