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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이쁜불독님..

 

 

친구 정권사, 카페운영자 현진님, 카라, 이쁜불독님, 운무님,

모네님, 청초님, 산조아님, 꽃나방님

 

 

 

앉아 있는 이들은 누구시냐고 물으신다면?

청초님 남편카페지기 노루귀님, 현진님남편 하심님,

꽃나방님남편 병수님, 산조아님남편 마틸다님, 이렇게 부부팀이 네팀..

 

  

 

 

 

청초님과..

 

 운무님과..

 

이쁜 불독님과..ㅋㅋ

"불독님~~우리 나름 잘 어울리네요"ㅋㅋ

 

 

이쁜불독님의 "산타루치아" 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지고...

 

 

 

카페 운영자 현진님과...

 

 

 

 

 

 

 

 

 

 

 

 

 

 

 

 

 

 

 

 

 

 

 

 

 

 

 

 

오늘 불독님과 많이 찍혔네..ㅋㅋ

 

 

 

 

 

 

 

청주, 카라와 친구

 

 

서울, 꽃나방님부부

 

포항, 현진님부부

 

 

대구, 카페지기 노루귀님부부

 

 

 

서울, 마틸다님부부

 

 

 

 

 

 

 

 

 

 

 

 

 

 

 

 

 

주말과 주일오후 3시에 열리는 산사 음악회..

 

 

 

 

 

 

 

 

 

 

 

처음 인연은 역시 블로그다.

그러니까 한 7년 전 쯤 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첫 정(?)이 든 노루귀님이

카페를 만들었고 그 카페가 전국구가 되었고(요즘 카페 활동이 뜸하지만)

카페 회원들이 일 년에 몇 번씩 정모를 한다는거...

 

그리하여 이번 가을 정모를 대전의 장동 산림욕장이 있는 계족산에서

모였다...서울 부산 중간인 청주에 사는 나는 어디에서 모임을 하든

오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정모하는 날에 이런저런 일로 참석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번에도 결혼시즌이라 몇 건의 결혼식이 있었지만 축의금을 보내고 정모에 참석했다.

특히나 계족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살기에 더욱 더 사명감(?)을 가지고 ~

 

지난 팔공산 산행이후 처음인지라 약간의 설레임 ~과연 누가 올것인가...

처음 만나는 얼굴도 있을까?

오전 9시 30분 대전에 있는 장동 산림욕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벌써 만원 사례..

도로 양쪽으로 길게 늘어진 자동차의 행렬이 계족산의 인기를 실감케한다.

 

서울팀이 ktx를 타고 대전역에서 택시를 타고 합류했고

다시 대구에서..포항에서..모두 열 세명이 참석한 계족산 정모..

 

대구분들의 걸쭉한 사투리의 유머는 정말 배꼽 빠지지 않을 만큼 웃음을 선사했고

서울의 두 부부팀의 남편들은 지난 대둔산 정모에서 만난 고교 동창생이니

정말 이 보다 좋을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들의 웃음 만큼이나 파란 가을 하늘은 오늘의 또 다른  선물이었다

모두모두 즐거움 시간..산행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완만한  계족산성 길...

그리고 황톳길 걷기, 모두 편안하고 그저 즐거운 하루였다..

포항에서부터 올라온 야채 전어 무침과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밭에서 이쁜 불독님의 "산타루치아"는 오늘의 최고 하일라이트였다.

모두 헤어지기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다음 청주 상당산성에서 만나기를 약속하고...

 

(노루귀님과 마틸다님의 사진을 마구마구 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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