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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이다.

 

엄마 살아계실 때 엄마와 함께 왔던 보탑사..

충북 진천에 있는 여승들만의 절이다.

 

이 맘때쯤이면 온갖 이쁜 꽃들이 보는 마음에 기쁨을 주는 곳이다.

딸, 아들에게 나름 선물을 받고 나서야 어버이 날이구나...

 

아버지 모시고 드라이브겸 나들이 길에 나섰다.

정신없이 지냈던 몇 개월의 시간속에 나도 잠시 자연 경치에 눈을 돌려본다.

근처 맛집에 가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며 아버지와 오랫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렇게 가까운 곳만 나와도 꽃이 지천인데...

아버지가 이렇게 즐거워 하시는데...맨날 교회를(?) 핑계삼아 아버질 보살피지 못하는

딸이다. 아버지 죄송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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