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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새생명교회 맥추감사절 예배!
매주 자비량으로 성전을 장식하는 김권사님^^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 할 수 없네~~아멘!
이경원목사님^^
맥추감사절, 오늘 첫 찬양을 드리는" 마하나임 성가대"
유아세례~~"유가은"그리고 손자 "정이든"
"내가 정이든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네 명의 성인 세례자들..
세례기념으로 턱시도까지 차려 입은 손자 이든이
맥추감사절 예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처음 맞는 초실절~
이 초실절을 맞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평생을 섬기던 우암교회를 떠나
여기 새생명 교회에서의 첫 초실절을 맞는 지금 우리 새생명식구들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
한 걸음, 한 걸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마음은 뭐라 형언키 어렵다.
다만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 하셨습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우리에게 훌륭한 예배 처소를 허락 하시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케 하시고, 무엇보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하시고,
참으로 소중한게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종교인이 아니고 신앙인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특별히 새생명교회의 첫 열매로 두 명의 유아세례와 네 명의 성인 세례식을
갖고 성만찬을 하는데 그만 울컥 ㅠ~~
마하나임, 즉 하나님의 군대라는 뜻을 가진 마하나임 성가대가 첫 찬양을
드릴 때 감동이 밀려와 또 울컥~~속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온다.ㅠㅠ~~
"하나님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받으시옵소서"
"이 마하나임 성가대가 우리 새생명교회의 군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쁜 날~하나님께서 한 가정을 우리 교회로 인도 하셨으니 이 또한 너무 기뻐서
또 또 또 울컥 ㅠㅠㅠ~~
"하나님 이렇게 작은것 하나까지 모두가 감사의 제목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새생명 식구들이 총동원을 했는지~
서로서로 모두 맥추감사절을 지키자고 약속했나보다
새생명교회 출발 4개월 만에 출석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당에선 밥이 모자란다고 한다. 밥이 모자란다고...ㅋㅋㅋ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또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지만
그 모든 것들도 선히 인도해 주실 신실하신 하나님,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기대하며
"꽃 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은 아니지만 나는 주님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감사로 고백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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