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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일인 5월 31일~

새생명교회 첫 야외예배를 다녀왔다.

 

교인수가 기껏 140여 명이라지만 전에 있던 교회에서 천 명이 훨씬 넘는 곳에서 

이름도 모르고 누가누구인지 모르고 살다가 새생명교회에서 만났기에

서로 친밀한 교제의 시간도 필요하고 함께 모여 먹고, 마시고, 웃고, 뛰며

다시 한 번 단합된 마음으로 하나가 되고자 사담계곡에서

음식점 하나를 몽땅 빌려서 새생명 112명이 모였다.

남여노소 어른 아이가 따로 없이 서로가 즐겁고 유쾌한 야외예배였다.

 

먼저  예배를 드리고, 바로 점심식사 시간~어느 성도가 전교인이 먹을 만큼의 삼겹살, 목살을 

제공하고, 성도들도 각각 경품을 후원했으니 식사후 개인, 단체개임을 하며

행운권 추첨을 하며 아무리 선물을 줘도줘도 경품이 남아 진행팀이 애를 먹었다는거,ㅋㅋㅋ

함께 고기를 구우며, 입을 크게 벌리고 쌈을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우리들..

 

지금껏 이렇게 재밌는 야외예배는 처음이라며 오후 3시에 사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 울 사위 박서방네 가족이 먼저 간것을 제외하면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는 것이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준비하면서 과연 많이들 오실까? 어려움은 없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좋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축복하심을 온 몸으로 경험한

새생명교회 첫 야외예배~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혼육이 새로워짐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6월 한 달도 은혜로, 사랑으로,

감사로 서로 보듬으며 기도하며 새생명의 가족으로 힘차게 출발하리라..

 

내 사랑 새생명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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