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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방장로님이 운전을 해주시고 안내를 해주셨는데 무슨 볼일이 있으시다고

사다리님에게 운전을 맡기고 어디론가 유유히 사라지셨다는거..

그런데 이게 웬 일?

여자들끼리만 있으니까 여자들만의 수다가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자들의 수다에서 빠질 수 없는게 남편들의 흉보기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남의 편이 되어주는 평생웬수(?)남편이다.

하지만 그 수다의 끝은 크고 작은 것이 합쳐서 고등어 한 손 처럼, 실과 바늘처럼 ...

그  평생웬수(?)  남편이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내 짝꿍.

평생의 동반자라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ㅎㅎㅎ

 

그래서 감사하고 감사하다는거..ㅎㅎㅎㅎㅎ

 

 

따끈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온천수에 익힌 계란을 먹고 휴식을 취한 다음

 푸른 하늘 흰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 하늘을 맘껏 바라보며 사다리님이 우릴 데리고 온 곳은 "추이풍"

 녹색의 향연이 하늘과 맞닿은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그저 보이는것은 파랗고 파란 하늘 밑에 

온통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추이퐁

 

 

 

 

 

여행 첫 날 갔던 싱하농장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규모는 여기가 훨씬 더 큰듯하다.

우리나라 보성녹차밭 분위기랄까 뭐~~ㅎㅎ

 

 

예고편이 없어서 더욱 더 즐겁고 신이 난 꽃할메들이다.

 

 

 

 

 

 

 

 

노란 가디건이 녹색의 녹차밭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오늘의 베스트 드레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 소녀 감성의 숙권사님~~^^

 

 

 

 

 

 

관광객들로 엄청 붐볐고 식당 안이 꽉차도록 손님이 많았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녹차밭과

흰구름 두둥실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맛난 음식들을  먹울 수 있는 최상의 자리에 앉았다.

어딜가나 여호와이레의 축복이다.

 

 

 

 

 

향기 목사님의 회장님 포스~~^^

 

 

 

 

 

 

 

 

 

 

 

 

 

 

 

 

 

숙권사님?~~~카라 발목은 어디로 갔나요?ㅎㅎㅎㅎ

 

 

 

 

 

 

 

 

사람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즐기며 자연과 어울려 춤을 춘다.

알 수 없는 우리의 미래 가운데 혹여 어려움을 만났을 때 누구는 오늘의 이 시간을 추억하며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며 누구는 함께한 사람들을 그리워 하며 아쉬워 할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 가장 빛나는 시간이다.

오늘 이 순간이~~

 

 

 

 

 

 

 

 

행여 몸이라도 아퍼서 우리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건 아닐까?

기도에 기도를 하고 오신 숙권사님..

이렇게 건강하게 즐거운 치앙라이 여행에 푹~~빠지셨다.

 

향기목사님은 무슨 생각에~~?

아마도 저녁 수요예배시 워십을 머리속으로 그리고 계신건 아닐까?

 

 

이러거나 저러거나 마냥 즐거운 카라? ㅎㅎㅎㅎ

 

 

 

 

 

 

 

 

 

 

 

 

 

형님들~~~^^

넘넘 멋지고 아름다운 꽃할메들의 모습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매일 짜여진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고, 빠듯한 주머니를 과감히 열었더니

오늘 이렇게 즐거운 시간들을 맞이 했습니다.

 

 

방콕에서 만나자는 사다리님의 말에 적극 동참 하시는거죠?

그 때는 스마드폰 말고 좋은 카메라 준비해서 멋진 사진들 많이 많이 마구마구 찍어 드릴께요...

아셨쥬~~~~???

 

이렇게 오늘 일정이 끝난거냐고 물으신다면?

아니~~아니~~아니라고 말하겠어요..

 다음을 기대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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