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고그 인생?

어쩜 이리도 키를 맞춰 작은 순서대로...

내가 제일 작은가?ㅎㅎ

블로그 인생...^^

한창 블질(?)에 열을 올릴 때, 지금이야 어딜가든 무얼 먹든.."엄마 ~~!사진 찍어야지"

하지만 옛날엔 아무때나 아무거나 사진을 찍는 내게 "엄마는 보여주기 위해 살아? 블로그 인생이라구.."

이랬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ㅎㅎㅎ

그 블로그 인생 10년 만에  얻은것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기도의 동역자들, 즐거울 때 함께 즐거워 해주고

내 일인양 축하해주는 믿음의 동지들을 얻은 것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블로그 예사블..

그 예사블이 모여 해외여행도 다녀 왔으니..지난번 태국 치앙라이 여헹의 은인(?) 사다리님이

아들 혼사로 인해 들어왔고 구리들은 또 뭉쳤다, 태국에서 대전에서...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무심천 벗꽃 그늘에서 사진도 찍고 파부리카에서 맛난 음식에 즐거운 수다에...

그리고 다시 5월 9일 강릉에서 1박을 하는 여행 일정을 마무리 했으니 누가 우리를 말리겠는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