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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맹추위를 떨치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오늘은 봄이 오는듯 날씨가 좋다
모처럼 베란다 초록이들 물도 주고 상큼한
봄바람도 맞게 한다.
또 아버지가 25일 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지난 수욜 퇴원 하시고 울 집에서 이틀을 지내시고
대전 동생네로 가셨다 내가 내일 필리핀으로
선교 (?)지를 둘러보러 가기 때문이다.
지난번 제주 갔을때 팬션 "그림같은 집" 서권사님께서
후원하는 필리핀 선교사님네를 같이 가자고 하셨다.
2월 14일 출발이라고~~"14일이면 목장이 개강하는 날이고
곧 심방도 있고 못갈거 같아요"
사실 속마음은~~(돈이 없어요ㅠ)
그런데 다음순간 1분 1초도 생각지 않고 콜~~~~했으니
다름 아닌 모든 비용을 ~왕복 비행기, 6박7일간의 호텔
경비까지 즉 먹고 자는것을 권사님께서 지불 하신다구~
더욱 더 대박은 박윤석목사님과 사모님까지 함께
가는것이라구~~와~~콜 콜 콜 ㅎㅎ
목장개강이구 심방은 차후 ~참 ...
울신랑도 기꺼이 초대해 주셨는데 직장땜시 ㅠㅠ
하여 2년 전 향기목사님과 숙이권사님하고
태국 갈때처럼 김치 담고, 총각김치 담어서
내일 새벽 3시 50분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이다.
울신랑이 꽁짜라니까 염치도 없이
냉큼 받어 먹는다구 엄청 비난 하거나 말거나
낼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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