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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0일 여행 4일 째

 

어제까지 완전 화창하던 날씨가 오늘은 구름이 잔뜩끼었다.

우리는 어제 베니스(베네치아)에서 한 밤을 자고 여행을 이어간다.

 

 

 

 

산마르크 광장, 산마르크 성당....

 

 

 

산타마르코 광장에서...

 

 

산마르크 광장에 있는 산마르크 성당..로마에 와서 가장 많이 본 것이 아마도 성당이 아닐까 싶다.

가는 곳마다 아주 큰 두오모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성당...성당...성당이다.ㅎ 이곳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번 여행 주제가 결혼 35주년 기념여행인지라 우리는 8박 9일 동안 한 번도 싸우지 않고

릴렉스~`릴렉스~`서로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다행이 조그만 갈등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화려하고 웅장한 산타마르코성당

성당을 하도 많이 봐서인지 그 성당이 그 성당 같고 이 성당이 그 성당 같다..ㅎ

그런데 이처럼 많은 성당을 봤지만 내부관람은 베드로대성당 뿐 다른 모든 성당은

그저 외관을 보는 것으로 그쳤다..

 

 

 

 

 

 

 

 

 

 

 

 

 

 

 

 

 

 

 

 

 

피렌체에서 버스로 약 3시간 반 가량 이동하여 물의 도시 베니스에 도착했다.

여행에서 날씨가 80점 이라고 하는데 어제까지 맑고 화창했던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고 안개까지...그나마 비가 오지 않음이  감사하다.

 

 

 

 

물의 도시라는 말답게 베니스는 섬 전체거 물에 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 장마라도 진다면 건물이 모두 물에 잠긴다고..

 

 

 

 

 

 

 

 

 

 

 

 

 

 

 

 

 

베니스 곤돌라 ...곤돌라라고 해서 스키장 곤돌로를 ㅎㅎㅎㅎ

이 곤돌라에 여섯 명씩 타고 베니스의 작은 운하를 따라 베니스 구석구석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ㅎㅎㅎㅎㅎㅎ~~~~~

그럼요...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일이다...똥 차...ㅎㅎㅎㅎ

 

 

 

베니스는 모든 교통 수단이 물에서 이루어진다.

수상 버스...이 수상버스가 시민들의 이동 수단에 가장 많이 이용 된다고한다.

 

 

 

 

 

 

 

여섯 명씩 탑승 하게 되는데 기사(?) 균형이 안맞으면 위험 하다고 어찌나 강조를 하는지

 처음엔 좀 긴장했다.

 

그리하여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균형을 맞춰 앉으라고~~

 

가이드 왈....행여 물에 빠지면

 "살려 주세요~~~~" "헬프 미~~" 아무리 외쳐도 못 알아 들으니까 그냥

다리를 땅에 대고 힘 껏 일어나 걸어나오면 된다고...ㅎㅎㅎㅎ

 

수심이 우리 허리 정도 밖에 안된다고 ㅎㅎㅎㅎ솔직히 곤돌라는 좀 그렇다..

선택관광이라니까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했지만 굳이.....

 

다음은 수상택시..이건 아주 탈만했다.흥미진진....

 

 

 

 

 

 

 

 

 

 

 

 

 

 

 

 

 

 

 

 

 

택시(?) 한 대당 열 명이 탑승을 하여 베니스 본섬 뿐 아니라 핵심 대운하를 지나며

베니스 곳곳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가이드가 탑승하여 세세한 설명을 하는데 우리는 수신기로 들으며....

 

 

 

 

 

 

 

 

 

 

축하객들의 열열한 축하를 받으며.....ㅎㅎ

 

 

 

 

셀카~~`셀카~~셀카~~삼매경이다 ㅎㅎㅎㅎ

 

 

 

 

 

 

 

 

 

 

 

 

 

 

 

 

 

 

 

 

 

 

 

 

 

 

 

 

 

 

 

 

 

 

 

 

 

 

 

 

 

 

 

 

 

 

 

 

 

 

 

 

 

 

 

 

 

 

 

 

사진은 찍을 때 기분이다.ㅎㅎㅎㅎ

 

 

 

 

그 사진이 이 사진 같고 이 사진이 그 사진 같다.

하기야 어차피 내 얼굴 찍었으니 ㅎㅎㅎㅎ

 

 

 

 

 

 

 

 

여행 다녀온지가 벌써 열흘이 지나고 보니 가이드의

 설명은 온데간데 기억이 없고

남는건 사진 뿐이라는 말처럼 사진만 남았다....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렸다

버스는 무조건 탔다하면 최소 3시간을 달려야 다음 목적지다)

 달려 밀라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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