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1월 22일 주일 오후 일정



새벽 3시부터 이어지는 일정이다...벨포트역에서 열차를 타고 파리로 와서

점심을 먹고 개선문과 콩코드광장 등 시내 구경을 하고

다시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관람을 하러...



베르사이유 궁전에 도착하니 또 비가 내린다.

우산을 버스에 놓고 내렸으니 그냥 비를 맞기로 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 정도의 비는 아예 우산도 쓰지 않는다고..








베르사이유 궁전은 가이드가 따라 들어갈 수가 없다고..하여 관람을 하고

2시간 후에 요기로 모이라고 한다




입장객들이 길게 줄을 섰는데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름방학 성수기때는 이 줄이  13줄 까지 이어지는데 어디 그늘하나 없는

이곳에서 3시간씩 기다린다고 한다.

























궁전 안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조차 가물 하지만 분명한건

거울의 방이 아주 이뻤다는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가이드 없이 수신기 없이 다니려니까

나 같이 어리버리한 사람은 길 잃어버리기 딱이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 일행들 중에는 길을 잃고 여기저기 일행을 찾아 다닌 사람도 있었다.










창문 넘어로 본 궁전 정원..

이 정원의 넓기가 한량없고 이쁘기가 한량 없다는걸 여행에서 돌아와 알게 됐으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

뒷쪽으로 나가면 정원으로 이어지는 문이 있다고..

하지만 정원 입장권은 따로 티켓을 구매 해야 한다고 한다..










정원이 얼마나 큰지 전기차를 대여해서 구경을 하기도 하고

호수는 또 얼마나 큰지 무슨 운하 같다고 한다

암튼 이 정원을 못본건 아주~~아주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진 (펌)











일행들을 기다리며....

새벽에 하두 추워서 껴입었더니..두리뭉실이다..ㅎㅎ



나 보다 두 살 많은 고종사촌 언니..

우리 막내 고모의 큰 딸이다.  신기한 건 나랑 생일이 같은 날이다...ㅎㅎ

둘이 닮기도 많이 닮아서 친동생이라 해도 ..








저 앞에 보이는 저 큰 건물이 마붓간으로 사용하던 곳이라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소홀했던 베르사이유 궁정을 뒤로 하고

에펠탑으로 출발~^^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