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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23 월욜..^^


여행일정 마지막 날.24일 .화욜은 아침 먹고 공항으로 직접 가는 일정이나

여행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루브르박물관..^^


루브르박물관..규모가 엄청나다 유랍 사람들은 뭐든 만들거나 짓거나 하면

일단은 크고 웅장하게 짓나보다..

하긴 여기가 어딘가?  세계적인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 박물관이 아니던가?ㅎㅎㅎ



전세계에서 가져온 다양한 약탈물들이 한데 모여있어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추워도 너무 추웠다..하여 패딩 위에 또 패딩 조끼까지 챙겨 입고

커다란 숄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11월도 되기 전인데 이렇게 춥다니...

여행은 봄, 가을이다.























스핑크스...



정말 많은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어 좀처럼 사진 찍기도

어려운 분이 계셨으니 바로 이 분..

미케란란젤로의 비너스 상이다.  옆에서....




이쪽으로 저쪽으로 뺑뺑돌아 가며 봐도

이런 비율을 가진 여자가 있을까 싶다..그런데 잘려나간 팔은 어디에  있을까?



앞에서....






 니케의 여신상은 팔과 목이 잘렸음에도
불구하고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아이러니하게도 머리와 팔이 없어서 더
유명해진게 아닐까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맞는 말인듯 하다






이 알듯말듯 묘한 웃음은 대체 뭐냐구?

비너스 보더 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모나지라..


가이드로부터 모나리자에 대한 웃지 못할 여러가지 설명을 들었지만

들은 걸로...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그림이 너무 작아서 약간은 실망스러웠다.

정말 작아도 너무 작았다.


이렇게 세 작품이 루브르에서 꼭 봐야 되는 3대 걸작이라고 한다.


비너스, 니케, 모나리자...그리고 또 수 많은 작품들....


나폴레옹의 대관식...

자기보다 여섯살이나 많고 아이까지 있는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고

아내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모습~나폴레옹의 어머니는 이 자리에 참석지 않았는데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어머니를 그려 넣었다고..저오기~`조기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잘록한 허리에..그럼에도 긴 허리와 긴~~다리를 가진 여자가 있을까? ㅎㅎ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 그림은 우리나라의 세월호와 같다고..

배가 침몰하고,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이 절망속에서도,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고

끝가지 구조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루브를 다보려면 일주일은 걸린다고 ,
막상 가보니 나같은 문외한은 대충 보니 몇시간이면 다 둘러보고 나올 정도지만

 패키지 여행은 2시간만 허용된다.





박물관을 나와 쇼핑을 하고~`프랑스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약국쇼핑..ㅎㅎ

약국에는 온갖 화장품이며 없는 게 없다.

그리고 쁘랭땅 백화점 쇼핑...


아침에 흐리던 날이 여지없이 비가 온다..ㅠㅠ







에펠탑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곳, 무슨 광장이라 했는데..

아~~사이요궁 ㅎㅎㅎ







그래도 여행 마지막 날인지라..마지막까지 즐겁게...



우산 쌩쑈도 하구.....




비가 오거나 말거나 여행객들은 즐겁게 온갖 추억을 남기며 사진을 찍고

비오는 프랑스의 시내를 즐긴다.


이렇게 우리부부의 결혼 35주년 기념...서유럽 3국 여행이 그 막을 내렸다.

24일 화욜 9시에 호텔을 출발 파리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1시 10분 ~~(우리 시간으로 오후 8시 10분)

인천공항으로 출발...수욜 아침 7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 했다.

우리 부부를 비롯 함께 한 내 고종사촌 언니 동생들...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서유럽 여행...안녕^^


여행에서 돌아온지 벌써 20여 일이 다 되어간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매일이 또 빠르게 지나간다.


우리는 다시 결혼 40주년이 되기 전  어디든 또 떠나자고...떠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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