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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5. 목욜..


 1월이 벌써 종반에 접어 들었다.

새 해, 새 마음, 새 결심들이 가물가물이다 ㅠㅠ


올 해 우리 새생명교회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라는

표어를 들고 한 해를 시작 하였다.


영혼을 구원 하는것..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언제 어느 때나 삶의 자리에서 실천해야 하는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주님의 대사명이다.

이 또한 믿는 사람들이라면 마땅히 알고 있는 말이지만 말이다.


영혼을 구원하고 그 구원 받은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그들을 양육하여

그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양육할 수 있는 제자로 삼는것.

이것이 교회의 존재의 이유이고 성도의 본분인 것이다.


오늘 날도 춥고...베란다에 있는 물이 꽁꽁 얼도록 추워도 너무 추운 날씨다.

하여 오늘은 방콕하면서 지난 해 전도 성적을 정리해본다.





작년엔 전도 성적이 영 시원치 않다.

굳이 이유 같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2017년 전반기 동안 우리 교회는 예배당 건축을 마무리 하고

입당 하느라 너도나도  전도에 신경을 거의 못쓰고 하반기 들어서

전도해야지 마음먹고 나니 아니 벌써 한 해의 중반을 넘어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왕년에 전도왕(?) 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ㅠㅠ



      우리교회는 작지만 전통 재래시장인 청주 북부시장과 불과 5분 거리에 있다 그래서

교회 입당을 하고 북부시장 전도에 꾸준히 노력을 한 결과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상인들을 전도할 수 있었다. 


 

 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평일에는  전도자 가게에 가서 일손도 도와주고

또 교회에서 김치를 담거나 좀 특별한 것을 할 때는  봉지봉지 싸서 나누는 작은

정성을 보였더니 그들이 마음을 열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나도

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주일 오후예배를 마치면 으례히 시장에서

반찬거리를 사오게 된다.


 

 2017년 7월부터 전도한 가게는 채소가게, 정육점, 반찬가게

과일가게, 미용실, 옷가게, 천냥마트, 옷수선집..

또한 시잔 근처 주택가에서도 전도를 하여 열매를 맺으니 이 아니 기쁠손가...


우리는

이 땅에서 부름받은 하늘나라 백성이며

또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생명들을 예수그리스도께 열정적으로 전도 합시다.


한 가족으로 섬겨주고 세워주며 교제합시다..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변화하도록 훈련합시다.

세상에서 열매 맺는 사역을 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 생명력 있는 예배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교회가 교회 되고, 예배가 예배 되는 행복한 우리 새생명교회가 되기를.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되기를 ....

내가 되기를......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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