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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7 목욜..


작약꽃이 만발한 대청호 팡시온에서..








































































































철의 여인 카라...

철의 여인이란 애칭이 무색할만큼 감기가 지독하다..

며칠을 견뎌보자 하면서 매일 꽃 심느냐고 힘을 쓴 탓인지..

화욜부터 아주 기진맥진이다.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 받아 먹었지만 도통 나을 기미가 없다.

결국 수욜 하루종일 꼬박 앓고..목욜 목장모임도 못하겠다고...


그런데 수욜 밤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푹 자구 일어났더니 목욜아침

몸이 한결 가볍고 살거 같다.


대청호 근처 팡시온 카페로 달려갔다.

작약이 만발했고 진사님들이 대포를 들고 대거 출사를 나왔다.


엇그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날씨는 굿이다.

대청호가 유유히 흐르고 오색 색깔로 활짝 핀 작약과 입맛 당기는 맛있는 식사..


활짝 핀 작약 밭에서 진사님들 대포틈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쉴새없이 많은 사진을 찍었다. 작약도 우리도...


카라는 철의 여인 맞다 ~아직은 철의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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