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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6 수욜,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라벤더와 메밀꽃 사이로 깡통 기차가 칙칙폭폭~~



























































































제주도는 언제 가도 볼거리가 많고 갈 곳이 많다.

사람들이 나에게 또 제주도를 갔는냐고 한다.

제주도가 이웃집이냐고 ㅎㅎㅎㅎ


내가 이렇게 제주도를 자주 가게 된 것은 어디까지나 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더하여 주시마 약속하신 주님..


그리하여 이번에도 제주 종달교회 수요예배 간증으로 ....

하여 언제나 내 영혼의 비타민을 충전해 주시는 서광한 장로님댁에서 숙박...

아니 숙박이라기 보다 숙식이 맞는 말이다.

더구나 박윤석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동행해서 더 좋았던 제주여행이었다.


수요일 저녁집회를 위해  종달교회로 가면서 들렸던 표선면 "보롬왓"

봄엔 유채꽃과 청보리로  지금은  보랏빛 라벤더와 하얗게 소금을 뿌려 놓은듯한 메밀꽃이

한창이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주로 가족단위로 어린자녀들과 부모들이 많이 왔다.


그리하여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까닭에 6월1일부터 입장료 3.000원 씩을 받는다.

입구에서 사람들의 실랑이가 벌어진다. 바로 지난 달에도 사진 찍으로 왔었는데

무슨 입장료를 받느냐고..직원들의 진땀나는 해명...


보랏빛 라벤더와 하얀 메밀꽃 사이로 깡통기차를 타고 신나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트렉터 기차도 있다. 카페 앞 넓은 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가져온 간식을 먹어도 좋고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고...


가도~가도 갈곳이 많은 제주....수국길도 있다는데 그만...ㅠㅠ

하여 아는 게 힘이고 아는만큼 보는 것이다....보롬왓 멋진 수국길을 지나친 게 아쉬지만

그래도 그 게 어디냐고 신나는 할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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