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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2 금욜 밤..


로뎀나무카페,

아파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어느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로뎀나무...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을 모두 물리친 엘리야,


이 영적전쟁의 승리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새로운 종교개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 엘리야,


하지만 상황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기세가 등등하여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달려오는 이세벨,


큰 승리뒤에 오는 허탈감과 실망감에 사로잡혀

이세벨을 피하여 호렙산으로 죽을 힘을 다하여 도망가는 엘이야,


이스라엘 남쪽 광야 로뎀나무 아래서 여호와께 자기 생명을

가져 가시기를 구하는 엘리야~~

"여호와여 넉넉 하오니 내 생명을 취하소서.."


이 때 천사가 나타나 어루만지며 "일어나 먹으라"

"일어나 먹으라"

"일어나 먹으라"

.

.

.

.

로뎀나무카페에서 천로역정 믿음의 길을 가다 잠시 쉼이

필요한 젊은 집사부부와 2시간이 넘도록 ~`

함께 아파하고...격려하고....기도하고....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에는 다행히 우리만 있었고

칸막이가 되어 있어 기도하기에 정말 더없이 좋은 공간이었다

하나님의 예비 하심이리라..


좋으신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늦은 밤 차를 달려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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