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목장~위드쿠잉에서

2018,  7,  4, 수욜 오전 브런치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한 믿음의 공동체가

바로 교회다.

이 믿음의 공동체도 완전하지 못하고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때로 아파하고, 때로 인간관계로 상처를 입을때도 있다.

"속 썪여서 죄송합니다"

"목사님, 권사님의 편찮으심(?)에 일조를 가한 제가

점심 브런치로 모십니다"

하여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아 눈물로 기도하고 함께 눈물로 부딩켜 안은  

나의 동역자들인 목장 리더들과 함께

목사님, 사모님 모시고 우아한 브런치..ㅎㅎㅎㅎ

 

 

오늘은 참 변덕스런 날씨다.

태풍 삐라쁘룬인가 뭔가가 왔다던가 갔던가...비켜났다던가...ㅎㅎㅎ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 지는가 싶으면 곧 해가 반짝나서 덥다 더워...

그러다가 다시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를 반복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경쾌한 음악 들으며 목사님 모시고

맛난 음식 팍팍...6개월 동안 간신히 끌어내린 몸무게 생각에ㅎ ㅎ ㅎ

평소와 다르게 쬐끔 먹었다 ㅎㅎ

집사님....권사님 속썪인 값을 톡톡히 치뤘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