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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5 목욜..


새생명교회 1마을 5개목장  여름 종강모임..











장맛비가 오락가락한다.

이른아침 서둘러 집을 나선다....

조집사님을 만나 북부시장으로 고~~~오늘 연합목장모임에 먹을 점심준비..

 

영혼의 양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육의 약식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하여 오늘의 메뉴는 집에서 하기 번거롭지만 너도나도 잘먹는 잡채,

그리고 닭볶음탕....


목원들이 오기 전..부지런히 야채를 썰고 볶고 잡채 30인분 뚝딱 만들고

옆에서 조집사님이 가스 불을 켜는가 싶더니 어느새 맛있는 냄새 진동하며

닭볶음탕이 끓고 있다..ㅎㅎㅎ우리는 명콤비다..


그리고 괴산 찰옥수수 한 자루  껍질 벗겨 삶아내니 와~맛나다..


10시가 넘어가니 먼저 리더들이 와서

모임을 위해 셋팅을 한다.

리더들과도 이렇게 손발이 척척 잘 맞는 우리마을이다.








목원들이 하나 둘, 들어며 반가운 인사가 오가며 분위기가 들뜨고 설레고 즐겁다.

특히 새가족들이 여러명 목장에 첫 나들이를 했으니 이 어찌 아니 즐거울소냐..

새가족들의 교회 적응기(?)는 언제 들어도 웃음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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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의 새가족 양육반 교육을 받는 새가족들의

간증은 감동과 짜릿한 은혜가 넘친다.






모자를 쓴 새가족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는 새벽형이라고,

하여 교회도 가까고 하니  새벽기도를 나가라는 먼저 믿은 동생의 조언에 따라

새벽기도를 왔다가 혼비백산 했다고..


뭐 알아 듣지도 못하는 이상한 소리를 마구 질러대는 통에

한걸음에 도망을 갔다고ㅎ ㅎ ㅎ


새가족이 있을때의 방언기도는 이렇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권사님의 기타에 맞춰 찬양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마을 목장 모임이 시작된다..


마을장 긴장되는 시간이다.

긴장이야 마을 모임을 준비하는 순간부터...특히 아침에 음식을 준비하며

티나지 않게 주님~~주님을 부르며 기도에 기도를 ......








ㅎㅎㅎㅎㅎ

이 웃음은?

긴장하지 않은척.....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주님의 명령따라 리더가 되었고, 마을장이 되었으니 분명 주께서 오늘 이 모임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리란 확신이 있는 웃음이다.ㅎㅎㅎ










오늘 모임에 청일점 종준씨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왔다.


작년에 뇌출혈로 쓰러져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서늘하다 온교우들이 기도했고 하나님의 치유하심과 아내의 헌신적인

간병으로 지금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말이야 물론이다


남편을 간병하며 예수님을 영접한 사랑스런 아내...감사가 넘치는 오늘이다.





전반기 동안 목장마다 많은 부흥이 있었다

목장에 안오던 목원들이 목장에 나와 은혜를 경험한 간증이 이어지고

목장마다 새가족들이 전도 되었고

이런 일연의 중심에 있는 리더들...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고 목장을 인도하는 리더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리더들의 수고와 헌신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리라..

이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2학기 더 높이 날기 위한 하프타임이다.

리더들에게 쉼과 또 주님과 더 가까운 내밀한 교제의 시간이 필요하리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목사님의 축복기도.....






















사람들이 모여서 그냥 밥만 먹는 모임은 한계가 있다.

우리들 모두는 다 약점이 많은 사람들이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의 약점들이 드러나게 되기에..

목원들이 모여서 대충 밥이나 먹고 놀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금방 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기에 목장모임은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이 있어야한다.

영의 양식을 먹는 자리가 되고, 함께 삶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고 또 말씀이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확인하고 점검하는 모임이다.


목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의 삶을 오픈하고 함께 기도하는,

그래서 목장은 속마음을 다 털어놔도 안심이 되는 비밀결사대 같고,


같은 기도제목을 갖고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의 기름 부우심과, 성령의 역사가 있는

그래서 목장은 영적 운동장이 되어야 한다.


또한 목장은 나와 같은 주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전도의 현장이 되는 구원의 축제장이다.


목장은 영의 양식으로 배부르고 육의 양식으로 배부른 잔치집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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