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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6 신년주일예배.



신년주일예배.


오늘은 나도 특별(?)하게 흰셔츠와 검정바지로 단장하고 성가대원들과 함께

찬양을 한다. 신년주일을 맞아 청소년부 찬양대와 성가대가 연합으로

드리는 찬양에 특별게스트로 함께 하는 영광의 시간이다.


성가대...평생하던 직분이었지만 교회 개척을 하며

성가대에 가만 앉아 있을 여유가 없다. 언제나 9시 예배를 드리고 11시 예배의

안내, 새가족, 등...등 







"한걸음 한걸음 주님과 함께 기쁘게 올바른 길 가게 하소서"

"여길까 저길까 방황치 말고 담대하게 주의 길 가게 하소서"


"주의 주의 나라 영광 이곳에 ..."




"날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진리의 길 선한 길 가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들 떨쳐버리고 믿음으로 주의 길 가게 하소서."


올 해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듯..가사 하나하나를 음미하며..





"우리 기쁘게 찬양하리라..."

"주의 나라와 영광 이곳에....."








교회개척 3년 반...

성도들도 많아지고 더불어 교회의 모든 기관, 조직들이 하나씩

갖춰지고.....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교회가 교회되고 성도가 성도 되는것....


무리중의 한 사람이 아나리 한 사람의 제자가 되는것 ...





신임서리집사..임명,




2019년 함께 주의 길을 가며 주님 나라를 일구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신임 서리집사님들, 축복합니다.




주님의 공동체 가족임을 다시 확인하고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주님 오실때까지 주님나라 전파하기를 결단하며

주의 성찬을 나누는 시간....








우리를 위해 찢기신 주님의 살입니다.





우리를 위해 흘리신 주님의 피입니다.




오늘의 최고는 목사님의 메세지다.


고린도후서4장 5절~15절의 본문으로 주신 말씀이다.


"내 삶에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도록"


이 세상의 조직은 자신을 드러내고 자기의 이름을 나타내고, 자신의 능력을 알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달려 가지만

교회공동체의 사명은 분명하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다.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내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을 부서트리고,

 자신을 내어드리는  결단을 하는 것이다.


하여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의 주 되심과 우리의 종 됨 사이에 타협점이 없다. 예수님은 주님이시며 나는 종이다.

그 분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며,, 예수님의 내 삶의 주인이시며

나는 오직 그 분을 따라 가는 종이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는 예수님을 따라 가는 종이기에

나는 오직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로 살기를 결단하는 것,


우리가 전파 하는 것이 오직 주 예수의 주 되심을 나타나는 것,

그 분이 내 인생의 전부라고 고백 되는


그리하여 마지막의 내 고백은  "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한 해가 되길..."


2019년 많은 것을 계획했지만 결국은 내 삶에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나기를 ..

예수님의 생명이 내 삶에 나타나는 한 해가 되기를 위하여..


그것을 위하여  달려가는 2019년이 되기를

결단하며 다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며 결단하는 첫 주 예배..


주님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여호와이레로 예비하시며 인도하심을 믿으며 다시 출발선 선 선수처럼

마음을 동입니다.


주님 발 앞에 겸손히 무릎 꿇는 우리 가정과 자녀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생명이, 주의 나라가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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