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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 16 토욜..

어린이부 일일 성경학교, ..


며칠 쌀쌀하던 날씨가 포근하게 풀어지고 모처럼 미세먼지도 보통의 수준으로

떨어진 주말~`우리 새생명교회가 시끌벅적하다.


어린이부 일일 성경학교가 열리고  새 봄 맞이 교회 화단 정리도 하고..

안밖으로 시끌시끌...아이들의 찬양소리 힘차고, 어른들의 웃는소리가

교회 가득하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 :16~17)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 : 6)









밖에서는 주말을 반납한 몇 몇 남자 성도들이 화단 정리에 한창이다.

담장 밑에 심은 덩쿨장미를 옮겨 심는 일이다.


김권사의 부탁은 언제나 거절 못하는 울 교회 최고의 멋쟁이 남자들인데

그 1번은 당근 울 남편이다 아내의 요구 사항이 너무 많아

피곤한 남편이다. 장미를 심어달라.옮겨달라.

이번엔 방부목으로 나무 화단(?)을 만들어 내라고 으름장이다.








장미를 옮겨 심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길다란 장미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가시가 사정없이 얼굴로 머리로

찔러 대는 통에 여간 조심스러운 게 아니다.




어여쁜 장미꽃의 가시는 마치  아내들 같다고 한다.

예쁘고 사랑스런 아내들 속에 감춰진 뽀족한 가시가 정말  무섭다고 하여

폭소가 터지기도 한다.





열심히 일한 모두를 위하여 주방팀 조집사님의 손길이 분주하다

오늘의 추천 메뉴는 돼지등뼈 묵은지찜.....


우리교회 장금이 조집사님의 손으로 만들어 낸

돼지등뼈묵은지찜...



입막대로 식성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으니

여기는 돼지등뼈팀..



아이들은 김밥, 피자, 닭강정...



이도저도 포기 못하는 젊은 샘들.....



오후...신나는 게임시간...

질 수 없다...어찌나 승부욕이 강하던지..ㅎㅎㅎ

























우리 어린 자녀들이 말씀으로 무럭무럭 자라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빛의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른들도 다시 밥 값을 해야한다...ㅎㅎㅎ


라일락...라일락 꽃 피면 봄이면 우리 사랑을 약속해요...

이런 노래가 생각난다.



지난 해 봄에 심은 수선화, 백합이 뾰족뾰족,,,메마른 땅을 뚫고

연하디 연한 생명들이 올라온다 감동...감동이다..



수국수국..수국도 싹을 튀우고...



겨우내 잠가 두었던 수도를 연결하고....

열 일 하는 우리 집사님들이다.



깨끗해진 화단...비록 작은 손바갇(?) 만한 화단이지만

곧 예쁜 꽃들이 피고 지고 교회 앞을  지나는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는 화단이다.






일일성경학교로 말씀을 먹은 아이들도 화단의 꽃들로

아름답게 자라나 30배, 60배, 100로 아름답게 자라나길 축복하는 하루..



오늘 3월 17일 주일..동역자 허권사..

어쩌다 보니 오늘 옷차림이 똑같다.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


어쩜 이리도 올망졸망 키도 똑같고, 얼굴 생김도 비슷한지..ㅎㅎㅎ

새가족들은 둘이 자매냐? 쌍둥이냐? 물어 보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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