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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4~19 5박 6일의 제주여행.


마음은 벌써 온통 빨갛게 물들어 뚝뚝 떨어지는 동백군락지 동백수목원, 휴애리,

카멜리아힐...온통 동백에  있었다. 하여 새해 한 주간의 특별기도회를 마치고

달려간 제주다..


언제가도 반갑게 맞아 주시며 숙식을 제공해 주는 예수님이 맺어준

오라버니 서장로님댁이 있고,


 무엇보다 청주공항이 바로 지척에 있을 뿐더러

요즘 저가 항공이 많아서 제주 가는 게 정말 이웃 나들이 가는것 만큼 쉽다.






더구나 존경하는 박윤석목사님과 사모님이 12월부터 오라버니댁에

계시니 어찌 망설일 수 있을까?


1월 14일 12시 30분 청주공항을 출발하여 제주에 도착 렌터카를 찾아

서귀포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넘었다.





오라버니 장로님과 언니는 농장에 계시고 목사님은 종달교회 김기승목사님과 함께

송악산 둘레길을 걸으신다고...


하여 보고싶고 보고싶은 동백꽃을 찾아 남원읍 위미리 동백군락지로 갔다.





지난 해 겨울에 보았던 그 화려한 빨강의 동백은 살짝 절정을 지나

퇴색해 가고 있다. 






그럼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위미 동백군락지....위미동백수목원이란 명칭도 생기고 지난 해 부터

3000원의 입장료도 받는다.


사람들이 많으니 오롯이 동백만 찍는다는건 불가능하다.

하여 이렇게 높이 찍어야...











겨울의 서귀포는 동백을 빼놓고 말 할 수 없다.

카멜리아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그리고 위미 동백수목원 모두 동백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모두 동백축제를 하며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

지금은 동백은 거의 마무리 단계다.







도로에서 바라본 동백수목원.

동백수목원 건너에 카페 동박낭에도 동백을 볼 수 있다.


위미리 동백은 12월 말에서 1월 초에와야 제대로 된 동백을 볼 수 있다.



 


 


 




카페 동박낭.....


주차장이 협소한 게 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겨울 제주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올 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 됐던 동백포레스트는

차고 넘치는 관광객들의 주차와 여러가지지 문제로 공개 한 달여 만에 문을 닫았다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새롭게 문을 연다고....









카페 동박낭....혼자 왔기로 커피를 마시기도 그렇고..

사진만 몇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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