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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 10

제주에서 돌아와 하루종일 밤낮없이 잠을 자도 비몽사몽,

넋이라도 있고 없고 몽롱한데 정신도 차리기 전

원주 난리통들이 들이 닥쳤다.


사랑하는 박준석 첫돌 축하 자리다.

장성에 사시는 친가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증조할머니까지 오셨다.


원주, 청주, 장성~~하여 중간 청주에 있는 한식당에서

조촐하게 첫돌 축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의젓하고 순둥순둥 순하고 잘 먹고, 무엇보다 잘잔다.

딸래미 하는 말인즉

"첫째 준수가 준석이 같았음 아마 다섯을 낳았을거라고..."


준수가 워낙 까칠하고 밤잠 안자고 온식구들을 힘들게 했으니..




우리 준석이 만능 엔터테이머가 되려는지

마이크를 잡았다.











장성 할아버지 목사님과 할머니...^^





빡쭌수는 사진 안찍는다 골부리다가 혼나서 입이 쑥~~ㅎㅎ






준수, 지수가 냉장고에 붙어 산다..

하루종일 냉장고 문을 얼마나 많이 여닫는지...

남아 나는 게 없다..









생일잔치를 하고 할미 집에서 네 밤을 자고 갔는데

결론은 할미는 고되고

할미는 극한직업이라는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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