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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넘치는 2019 새생명 김장축제^

 

엄청난 양의 배추를 절여놓고 와서 그런지

어제 밤엔 깊은 잠이 들지 못하고

몇 번이나 자다 깨다를 하다가

날이 밝아 교회로 달려갑니다.

 

 


목사님과 이의호, 정찬석 두 분

집사님이 김장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 만들이

이 게 제일 어려운 일인데...

맛있는 양념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침을 먹고 배추 씻기~^^



사모님과 아래 이집사님 배추 쌓기 달인으로 등극하시고~










아이고~~허리야....힘이 들어요

이럴 때 따끈한 쌍화탕이 최고라는 말이 떨어지자 마자

 

어디선가 바람처럼 나타나는  쌍화탕~여호와 이레^^

 그뿐이 아닙니다  따끈따끈 찐빵이요

매콤 매콤 만두요  달콤달콤 방울기정떡까지~풍성합니다





배추를 씻고 물이 빠지길 기다리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휴식시간~^^










김장의 하이라이트 맛있는 양념버무리기...







오늘 최고로 바쁘고 가장 많은 에너지를

쓰신 목사님~


월요일인 관계로 남자 집사님들이

다 일터로 나가시니 혼자 남은

남자(?)

 

양념 버무린 김치를 주방으로 다 옮기고

잠시 숼 틈도 없이 돌아가는 김치공장에

바쁘시기가 한량 없는 넋이라도 있고 없고

에고 울 목사님~~~눈이 쑥 들어가고

눈동자가 풀렸습니다

 

그럴만도 한것이 새벽부터 양념버무리고,

배추씻고 ..옮기고.,...

이런저런 힘쓰는 일을 혼자 하셨으니

올 김장은 목사님이 다 하신걸로~

 

사모님 말씀을 빌리면

"지금까지 목사님 얼굴이 이렇게 까만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모두 하하 웃었답니다

 

이렇게

올 해 김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주방팀 ~정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또 원로 권사님들 추운 날씨 마다않고

함께 하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2기 여제자반들이 많이 오셨으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사랑으로 김장 나눔과 섬김을 할 수 있음이

넘넘 감사한 2019 새생명교회

김장 축제였습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새생명교회"

새생명교회 밴드에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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