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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30 금요일 제주 한달살이 13일째
어젯밤 거센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낙엽이 수북하다 나무가 원체 크니 묶은 잎이 계속 떨어진다
내 하루 일과는 아침에 나무 밑 데크 위에 떨어진 낙엽을 쓰는 것이다
어제 동생들과 이별했는데 오늘도 이별이다
103호 정미 씨가 집으로 가는 날이다
구미에서 제주 한달살이를 왔다가 한 달이 돼서 가는 날,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1시 55분 제주공항 리무진을 예약했다고 해서
터미널까지 내 차로 배웅했다
같이 오름도 가고 며칠 사이에 아주 친해졌는데
아쉽다 전번을 주고받았으니 연락하고 살자고~
오후에 서영 씨가 천제연폭포를 가자고, 계단을 한참 내려가 제1폭포에 가보니 잉,? 이게 폭포야?
비가 많이 올 때만 물이 내려온다고~
물색이 이쁜 걸로 만족^^
요기가 제대로 된 천제연 제2폭포~^^
나라고 하니 난가 보다ㅎ
나무 그늘이 진 데다가 선글라스에 마스 클 쓰니 당최 누군지 분간이 안된다.
삼선교 위에서 바라본 계곡 풍경
요기가 제3 폭포~
제주 한달살이 14일째~103호가 가고 101호, 102호가 천제연폭포를 가다.
천제연폭포에서 서영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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