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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4

 

지난주에 이어 오늘 2차 식재날이다.

정원에 꽃이 들어오면 

산책나온 시민들도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꽃이름을 물어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진심으로 여기에 어떻게 하면 취직(?)을 할 수 있냐고 하며

너무 부럽다고 한다..ㅎㅎ

 

 

 

 

 

 

워터코인이 노지에서 그것도 월동까지 된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많은 애기들이 모델정원으로 산책을 오고

졸업사진을 찍으러 오는데 그러면 이 할머니 가드너  바빠진다.

 

아이들에게 꽃 이름도 알려주고

달팽이라도 만나 손바닥 위에 올려 놓으면 아이들이 와~~하며 고개를 숙이고

할머니 손바닥 위에 달팽이를 아주 신기해한다....

또 선생님들 사진 찍는 것도 도와주고...

 

 

 

 

 

 

 

 

 

 

 

 

 

 

 

 

 

공원 관리팀에서 모아 놓은 낙엽으로 이불을 덮어줬다

다음 월요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한다.

이 추위를 잘 견뎌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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