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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5. 31
5월의 마지막 날이자, 지윤이 여행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지윤이가 꼭 보고 싶었던 제주 아쿠아플레넷에 왔다.
 
단체예약으로 혼잡이 예상된다는 안내가 있다.
그러고 보니
수학 여행온 단체 버스가 줄줄이 가는 것을
여러 번 봤는데 오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모두 실내 관광지로 오나 보다.
 
아침 9시 30분 문을 열자마자 입장했다.
 

병뚜껑으로 만든 물고기 형상 작품이다.
 
 

 
아쿠아플라넷제주는 2012년에 문을 열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의 3.6배이며 여수 아쿠아리움의 1.5배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에서 가장 큰 해양 과학관이다.
1만 700t의 수조에 전시 생물만 500여 종, 4만 8000여 마리로 세계 10위권 규모다.
아쿠아플라넷이 제주의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다음 백과)
 
 

 
 
 
 
 

 
 
 

 
 
 

 
 

 
 
 

해저터널도 지나고...
 

약 50여 분 동안 이어지는 오션아레나 공연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후에는 오션아레나 공연
 1부 '싱크로나이즈 공연'과 2부 '해양 동물 생태 설명회'로 나눠
하루 네 차례 약 50분가량 진행된다.
 
싱크로나이즈 공연은 해적 이야기를 한 편의 모험극처럼 꾸몄다.
좋은 해적, 나쁜 해적, 장난꾸러기 요정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따라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1m 고공 다이빙이나 싱크로나이즈 등의 역동성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우리도 신나게 박수도 치고 함성도 지르며 즐겁게 관람했다
 
 

 
 

 
 

 
 

아쿠아 관람 후 지윤이가 먹고 싶었던 제주 흑돼지구이
 

 

 
 
 

지난 겨울에 갔던 제주 몽탄과 비슷하다.
아쿠아 플레넷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지윤이가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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