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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고추축제~```
8월 24일~`26일까지 괴산 고추축제가 열렸다.~`
우리 고장 괴산은 대학찰 옥수수와 함께 고추가 특산물이다.
어제(26일) 축제의 마지막날~`폐회식 장식하는 무대가 있었으니 바로
청주 크리스챤 남성 합창단과 ywca합창단의 공연이다.
리허설하는 동안 가을 김장�� 쓸 고추좀 사랬더니~`
고추는 안 사고~`~``장난만 하고 있는 아저씨~``
공연을 하기에 앞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요들송 부르며~``
먹거리 장터에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드뎌 음악회 시작~``"여유있게 걷게 친구, 향수, 저 구름 흘러 가는곳'
남성 합창단과 함께~`CM송 메들리~`아빠하고 나하고``~주민들이 따라 부르며 분위기 좋고
참 좋으신 주님~
그대와 영원히~```소나기가 한줄기 쏟아진뒤~`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타고
그대와 영원히를 합창한다.~``그대와 영원히~`
향수~``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되는~``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사철 발벗은 아내~`
남성 합창단의 최진사댁 세쨋딸,, 경복궁 타령에 이어 "친구여"를 부르자
분위기는 완전 고조되어 온 주민들이 함께 목소리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부르자 음악회는 웃음꽃이 만발한다.
세상에 좋은 것 많고 많지만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다네ㅋㅋㅋㅋ
이렇게 8월의 마지막 주일 밤은 깊어가고 통 아저씨와 딸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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