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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의 마지막 이벤트~~`
ㄱ자 교회에서 믿음의 선조들의 그 뜨겁고도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고
새로운 다짐을 하고~```우린 금산사로 향했다.
금산사의 단풍이 절정이라는 ㄱ자교회 목사님의 말씀에 따라~~`금산사 밑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금산사로~``출발~~`
낙엽이 과연 절정이다.~``아니 서서히 퇴색해 간다는 표현이 맞을 듯~`
친구 임씨~`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모악산~~`금산사~`라는~`` 모악산이라~`"악"자가 들어가면 험한 산 이라는데~`
으메~``죽겠어라~``단풍 좀 보시드라고~```ㅋㅋ
임씨~``단풍에 취해 눈을 감았다는~``
살랑살랑 부는 바람결에 몸을 맡기고 서서히~``위를 향해~``도란도란, 조근조근~``
참으로 여유있는 나들이다.~```
이럴 땐~``뭐라 말 해야 하는지?~~``그저~``좋다, 좋아~```
하나님이 모든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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