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야기 ...
22. 7. 18 "여보 이 노랑 칫솔이 내꺼야? "아니 당신건 파랑이야" "응~~" 저녁에 "여보 이 노랑 칫솔이 내꺼지?" "아니 당신건 파랑이야.." "응 아써~~" 그 다음날 아침 "여보 내 칫솔이 어떤거지? 이거 노랑거 맞지?" "아니 당신건 파랑... 파랑이라구" "아 맞다 파랑이 내꺼지..." 또 저녁에 "여보 노랑 파랑 중에 내꺼는 어떤거지?" "응 당신건 파랑, 파랑, 파랑, 파랑이라구...." "아써 파랑 파랑 파랑이구나.." 하지만 그 다음날도 "여보 내 칫솔이 어떤거지?" "응~~~파랑, 파랑, 파파파 파랑이라구" "맞아 파랑이지" . . . . 그날 저녁 퇴근한 남편 손에 커다란 약국 봉지가 들려있다. 하루에 하나씩 먹으란다. 근데 비싸다. 두뇌활동이 활발한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
카라의 일상/카라의 일상
2022. 7. 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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