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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월요일... 벌써 7월도 마무리를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쯤은 너도나도 이 장마가 그치고 더위가 시작되면 더위를 피해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겠죠?
산으로~~바다로~~계곡으로~~`
아, 바다 건너 해외로 나가봐? 하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휴가"~생각하고 계획할 때부터 신나고 즐겁고...
그렇지만 아직은 이도저도 계획은 없는 저는 그저 베란다에 나가 피고지는 꽃들을 보며
그 꽃보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오늘 카라의 정원에는 벤드로비윰...덴드롱이라고도 하는데 어느것이 맞는지..
참 도도하다는....^^*
긴~~~꽃술(?) 좀 보세요...
꽃이 귀한 이 여름에....빨갛게 빛나는...덴드롱..
나 주인의 기쁨 되기 원하네....이런 마음 하나로...
성장도 얼마나 빠른지...삼목해서 한 해만 지나면 이렇게 크게 자라지요..
줄기가 위로 뻗으며 자라는 넝쿨식물이죠..
줄기를 잘라 물속에 한 며칠 담가두면 뿌리가 내리는...삼목이 아주 잘되는 식물이구요..
울 님들...
요즘 블방 나들이를 자주 못나갑니다.
낮에는 여름방학을한 예비군이 밤에는 울 남편이 무슨 공부(?)를
하느라 밤 늦게까지 컴을...ㅠㅠ
예...무더위가 곧 시작 될거라고 하는데..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휴가보내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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