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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우람교회가 5월15일로 창립 91주년을 맞아하여
전교인 체육대회를 5월 10일 국민생활체육관인 쌍둥이 실내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치뤘졌습니다.~`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좀체로 그치지 않는 궂은 날씨였지만
"밖은 비가 오지만, 안은 화창한 날"이라는 담임목사님 말씀처럼 실내 경기장인 연고로
비가 오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뛰고, 많이 웃고~~~`또 경기가 경기인 만큼 어느 편이 이길까 ~~
가슴을 졸이며 목청껏 응원을 하며...
교우 전체가 하나가 되는 아주 멋진 날이었습니다.
오전 10시 15분~~~전확하게 10시 15분에 입장식을~~
믿음팀, 사랑팀 두 팀으로 나누어~~
담임목사님의 격려사~~~
즐겁게...멋지게...힘차게...
경기 시작 전 준비체조....몸 풀기~~~~
늘푸른 선교구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뛰우는데 한 몫~~
우리가 잘 아는 2인3각..
하나, 둘, 하나, 둘....발맞추고, 마음 맞추어...
하늘을 가르는 강 스파이크~~!!!
어딜 넘어 오시나요?
경기보다 뜨거운 응원~~
오늘 체육대회 장내 아나운서..
제때 알맞은 멘트를 날려 줌은 물론 경기의 흐름을 알려주어 관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체육대회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게..하는
막중한 사명~~~~ㅋㅋ
점심시간~~~
식당부에서 준비한 점심..그리하여 집에서 점심을 싸가는 수고를 덜었으니
얼마나 좋은지...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경기전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한마당~~~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는 족구..
1 : 1 마지막 결승....박빙의 게임이 이어지는데...
뭐가 잘 안풀리는듯....작전의 작전을 짜고...
이 난리 속에 목사님들~~~갑자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유인즉 누가 돌아가셨다고...ㅠ"
각 응원단들 선수들을 격려하며..
또 다시 불 붙는 응원 전쟁~~~~
그런 막간을 이용하여 원목사님과 한 장~~
근디~~목사님은 눈이 너무 크다는^^*
카라는 눈이 넘 작다는..ㅠㅠ
그런데 저도 빨간팀이다 보니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장내 아나운서 멘트가
자꾸 빨간팀으로 치우치게 되더라는..ㅋㅋ
아웃 아닙니다.~~~ㅋㅋ아니라구요?
피구 경기도 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요...
홧~~팅!!!
아이고~~~이런~~~ㅋㅋ
별일 아니기를~~다치면 안되는데~~~걱정~~ㅠ
줄달리기...경기는 점점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팀을 하나로 묶는 ~~~~단합된 팀의 저력을 나타내는 줄달리기...
"여보~~살살해요.."
"낼, 모레 딸래미 손잡고 신부 입장해야 되는데..ㅋㅋㅋ"
"다치면 어쩌려구요~~~"
영차~~영차~~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여~~~그런데
영~~~뜻대로 안되네요...ㅋㅋ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애물 경기~~`탕~~!! 총소리와 함께~~
달려라~~~
그물을 넘어서 "어서 일어나~~~"달려야지~~
바톤 이어 받아~~~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아 달리고~~달리고~~
모든 경기를 마치고 시상식~~~
그리하여 빨간팀인 사랑팀 승리~~~
오늘의 최우수 선수 시상식~~~
그리하여 오늘의 모든 경기를 마치고...
아이고~~팔, 다리, 허리, 머리야~~~ㅋㅋ....
아마도 오늘의 이 경기가 한 며칠은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겠지요?
힘차게 뛰고, 마음껏 웃고....
울 담임 목사님 말씀인즉~~~마음은 칼루이스...몸은 ? 글쎄요....ㅋㅋㅋㅋ
자상하기도 하시지.....선교구 목사님..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애쓰셨어요...감사합니다."
일일이 손을 잡으며 인사를 하시는 이경원목사님..
"내 사랑 우암교회를 사랑합니다.~~"
"우암교회 성도인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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