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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 월요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한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가장 귀하고, 소중한 일을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또 그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는 것이리라...

 

 

수정씨와 명남씨는 오래 된 친구사이..

 고등학교 때부터라고...

 

이렇게 오래된 친구인데...

수정씨 마음에 늘 아쉬운...아니 안타까운 마음이 있으니...

친구 명남씨가 아직 주님을 모르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목장 가정알파에 친구와 함께 참석하게 되었고...

친구 명남씨는 드디어 카라의 우암교회에 성도가 되었다는것....ㅋㅋ

 

 

이 두 친구들과 더불어 김수녕 양궁장에서부터 가벼운 산행을 함께 하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여기에서 낙가산, 것대산을 거치고 출렁다리를 건너 산성까지 가는 길이 5.6km~~`

왕복이면 꽤 긴 거리다....

 

요기는 그 유명한 청주 김수녕 양궁장...

청주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경기장 둘레를 우레탄을 깔아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햇빛이 조금 강하지만

그래도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무더위도 잊고....

 

 

 

숲은 점점 신록으로 물들어 가고...

 

 

이렇게 그리 험하지도 않고 누구나 오르기 쉬운 코스...

 

 

 

참으로 고마운 수정씨~~~

 

 

저만큼 두 친구가 가던 길을 멈추고...

두런두런....이야기가 한창이다...ㅋㅋㅋ

 

그리고 다시

함께 길을 걷는다...

 

그리 녹록치 않은 우리들 인생길도 이렇게 친구와 함께하면..

아니 주님과 함께, 친구와 함께라면..

어렵고, 힘든 일도 거뜬히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가다가 힘들면 , 잠시 쉬어가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하지 않은가?

 

가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일도 있고, 기쁨 가득한 일도 만나게 되고..

그리하여 고단한 삶에 쉼이 되기도 하고...

 

 

낙가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

 

또 이렇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그 친구와 함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나게 되었으니..

바로 주님을 믿고, 믿음의 길을 가게 되었다는거~~~~

 

그래요~~~

명남씨~~~우리 주님의 손에 붙잡혀 함께가요...

주님과 함께~~

친구와 함께~~~승리하는 우리들이 되기로...약속~~!!

 

명남씨 그거 알아요?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명남씨를 아시고...정하시고...때가차매 부르셨다는거...

그리고 부르신 명남씨를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명남씨를 다시 영화롭게 하신다는거.....

 

오늘은 하루종일 장맛비가 계속이다..

바람이 아주 시원한 이 저녁에....^^* 잠시 비가 멈췄으니 걸으러 나가야겠다..

시원한 바람속을 하나, 둘...하나, 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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