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내가 너희와 세상 끝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 28: 19-20)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가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2:12

 

 

담임목사님의 축하의 말씀...

 

 

 

세례식후의 성찬식...

 

 

 

 

 

"이 잔은 나를 위해 흘리신 주님의 피입니다."

 

"너는 하나님의 사람..아름다운 하나님의 선물..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거야...너는 하나님의 사람..."

축복송으로~~

 

 

 

 

 

 

올 봄 가정알파의 게스트로 처음 만나 오늘 세례을 받기까지..

 

 

 

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

명남씨....그대의 얼굴이 해처럼 빛나네요...

 

 

초딩친구 상순이....3년 전에 만에..드디어오늘....

 

또 하나의 커다란 기쁨...현숙씨....

만나지 8개월 만에...우암가족 성경공부를 마치고 12기 알파 게스트로..

 

 

 

 

 

2011년 12월 4일 주일 저녁..

 

저녁 6시 20분...

교회는 말 그대로의 축제의 분위기를 달아오른다..

52명의 세례자와...

그들을 전도한 전도자들....목장의 리더와 마을장들..바나바들...

교회의 장로님들과 많은 교우들이...

또 친구, 가족들이 손에 손에 꽃다발을 들고....축하하며 축하 받으며 ....축제의 기쁨을 함께한다.

 

6시 30분...리허설이 시작된다..

모두가 상기된 표정들로 흥분의 도가니라는 말이 딱 맞다...

전도자,또는 목장의 리더들이 세례자들의 손을 잡고 본당 한 가운데로 입장을 하여

순서대로 20명씩 강단에 올라가 세례를 받는것..

그 때 함께 입장한 전도자와 리더들은 세례자들의 뒤에 서서 그들을 위한 기도로....한 번의 리허설을 마치고...

 

7시 10분...담임목사님이 입장하시고...

세례자들과 인도자들이 다시 로비로 나가 순서에 따라

입장을 하는데

음악에 맞춰 손에 손을 잡고 마치 천국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이 날, 세례식에는 지난 봄 가정알파를 통하여 교회로 전도한 현숙, 상순, 명남,이렇게 3명을 포함

우리마을에서 8명이 세례를 받았으니...

얼마나 기쁘고 기쁜지...감동에 감격에... 이 기쁨을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다.. ..

 

목사님 말씀처럼 지금 이 시간 천국에서도 이들을 환영하고 영접하는 천국잔치가 열리고 있음이 분명하다..

새벽 1부 예배를 드리고, 전주로 간증을 다녀오고 세례페스티발로 늦은 밤까지..

피곤한 줄도 모르고 그저 기쁘고 또 기쁘니 이 기쁨을 세상의 그 어떤 기쁨에 비교할 수 있을까?

세례축제가 끝난후 모두 카페에 모여 따듯한 차를 마시며 서로가 서로를 축하해주는 모습에 코등이 찡~~

 

2011년, 부지런히 전도하고 찾아가고, ....열심을 품고 목장을 인도하고..

오늘 이렇게 그들이 주님의 자녀로, 제자로 살기를 결단하고 세례를 받았으니...

함께 섬기며 한 마음으로 기도해준 우리 목장 식구들~~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님~~ 또 하나의 작은 열매를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은 아닐지라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김 영실.

 

'카라의 일상 > 카라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엔 주님 곁으로 더 가까이..  (0) 2012.01.02
게으름~^^  (0) 2011.12.27
감사하며 11월을 마무리...^^*  (0) 2011.12.01
기도해주세요..  (0) 2011.11.28
흔들리며 피는 꽃  (0) 2011.11.2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