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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자리한  콘도형 펜션 "그림같은집"

 

서귀포 중앙교회 서광한집사님이 운영하시는 펜션이다.

이렇게 펜션을 시작한것은 제주도에 펜션이 아직 자리잡기 휠씬전인 10년 전의 일이라고...

지금이야 멋지고 예쁜 펜션들이 많지만

서울에서의 오랜 생활을 접고 제주도에 오신지 어언 20년이 지났다고..

그리하여 서울의 친구들이 제주도에 놀러 오면 사용하라고 친구들을 위한 집이

지금의 펜션이 되었다고...3박4일의 일정 중  이곳에서 2박을 했다...

너무도 친절하신 서집사님 내외분의 살뜰한 대접이 감사하기만.....

 

그림같은집은 약 1200평의 대지에...강아지(개) 들이 많아서 뒷쪽으론 가보지 못했지만

아주 넓고 전원주택같은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우리는 302호에....10년전에 지었다고 하는데 ....깨끗한 실내...

 

서귀포에서 큰 등산복매장을 운영하시는 고집사님..울 남편의 말에 의하면 여장부가 따로 없다고

부부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시고 손님을 대접하는 손길이

얼마나귀하고 아름다운지...

아침마다 전복죽, 그리고 귀한 손님을 접대할때 끓인다는 성게 미역국

저녁에는 지금이 제철이라는 싱싱하고 맛있는 회 "히라시"는 포근포근 맛이 그만이었다..

 

어떻게 사는것이 진정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지...밤이 늦도록..

또 함께 둘레길을 걷으며 나눈 많은 이야기들 모두가 소중하고 귀하다..

 

 

 

 

 

 

 

 

 

 

 

 

 

 

 

강아지(개)가 열 마리나 되는데 그들의 이름이 얼마나 품위가 있는지..

은혜, 진리, 충성, 성도, 찬양, 하늘, 아지, ...

 

서집사님이  집에 계실땐 고집사님  말은 안듣는다고..

그러다가 서집사님이 나가시면 고집사님의 말에 절대 복종하는..

이름하여 누가 실세인지를 아는 영리한 개들이다...ㅋㅋ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물질의 축복을 하나님을 위해 아름답게 헌신하며

남은 인생을  열심을 다해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올인하고 싶다고 하시는 멋진 부부..

부르스길라와 아굴라처럼...꼭 그렇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사람이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광한집사님, 고정순집사님...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베풀어주신 친절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제주에 가신다면 서귀포 밥환동 "그림같은 집"으로 오세요..

010- 4388 0664, 010,- 4388 -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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