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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같은 아파트 같은 통로
5층에 사는 젊고 예쁜 이웃 가족을 전도 하고자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그녀 ~ ~이름을 모르기에
혼자 부르는 이름이 있으니 바로 " 눈부신 그녀"
눈이 부시도록 이뻐서 붙인 이름이다
어제 목장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음식을 싸들고
역시 전도 하고자 품고 기도하는 태신자 순대국집 순태씨를 만나고
다시 꽃 집으로 ~~~꽃집에는 마치 봄이 온듯 많은 꽃들이 한창이다.
그 중에 작고 앙징스런 앵초 화분을 사서
그녀를 찾아가니~`
이게 웬일~~~그녀도 나를 주고자 꽃화분을 산것이다
그것도 내가 심어간 것과 똑같은 앵초를 말이다..
어머~~! 세상에 어쩜 이렇게 통하다니~` 서로 놀랍다고,~`ㅋㅋ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내일 주일 예배에 온다 했는데.~
기도하며 내일 주일을 기다린다.
주여~내일 교회에서 눈부신 그녀 가족을 꼭
만나기를 기도 합니다. 아멘
스맛하게 써야 하는데 장문을 쓰려니 오타작렬..ㅋㅋ
눈도 아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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