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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비오는 월욜 아침...

 

아침 일찍 도시락 싸서 산성 가기로 했는데..

밤새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여전히 빗방울이 뚝뚝..ㅠㅠ

산성 가는걸 포기하고..포기가 아니지 어쩔 수 없는 상황..ㅋ

 울 아파트에 사는 안단테언니~~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에 사는거 있죠?

완전 신기하고 놀랍다니까요....ㅋㅋ

..."비오는데 조조 갈까요?"

 

그리하여 유쾌 상쾌...발랄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무심천 변에 있는 "모시떡 카페" 로 이동...

 

 

 

블로그의 인연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뿐입니다.

안단테언니는 따듯하고 향기로운 모싯잎 차...나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창밖에 이쁜 꽃들도~~~ 살며시 내리는 빗방울도 이쁘고 사랑스러워라.......

안단테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매일의 일상에서 갖는 소소한 행복..^^

언니~~ 다음에 또 만나서...충주에 있는 사다리님 태우고

애련리로 쓩~~~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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