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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수예요..
전 오늘 100일이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엄마, 아빠가 100일 축하파티를 해주셨어요..
저 많이 준수해졌나요?
장성 할머니, 할아버지....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준수를 정말 사랑해 주시고
준수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기념사진...
외할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이젠 밤에도 잘자고...잘먹고 떼도 안부리니 안심하세요..
외할머니가 팔, 다리, 허리 안아픈데가 없다고 말씀 하실때마다
얼마나 죄송한지요..ㅠ"
엄마가 여기저기 인테넷에서 가장 저렴하고(?) 예쁜 장식을 찾아서
꾸며 주셨어요...엄마...고맙습니다.
"엄마는 이렇게 여러가지 중에서 통장이 젤루 좋대요.ㅋㅋ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젤 좋다고 하는데
전 무슨 말씀인지..통~~~"ㅋㅋ
"이젠 고개도 잘 가누고...슬슬 걸어볼까 합니다...ㅋㅋ"
"엄마, 아빠...저 이 의자에 앉아 있느냐고
정말 힘들었어요...그리고 피곤했어요...하지만 기분은 좋았어요...."
장성 할머니께서 축복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하나님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손자가 되라구요..
네~~할머니 말씀대로 따르겠습니다...준수가 자는것 같지만 다 들었어요...ㅋ
이모할머니들인데
벌써 할머니 소리 듣는게 싫다 하셨지만 어쩔 수 없지요...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빠, 큰엄마, 고모, 그리고 사촌 다린이 누나예요.."
"외할머니~~이모할머니들...저 졸려요..."ㅠ
"자고 싶다구요....ㅠ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모할머니들의 아들..딸..."
"손자는 피곤 하답니다.~~ㅋ"
"항상 준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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