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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8. 주일 오후예배

경기도 광명시 서광교회 바나바사역 간증..


경기도 광명시에 들어서니 거리가 온통 은행나무로 노랗게 물들어간다..

 

 

지난주에 고속도로 상에서 차가 펑크나는 큰 일을 겪은터..

오늘은 서둘러 왔다...미리와서 교회도 찾아보고...

 

 

교회 앞을 지나가며 핸펀으로....

 

 

 

교회 건너편에 있는 한식집에서 점심을 먹고...카페에서 커피 한 잔...

예배가 오후 3시인지라 엄청 시간의 여유가 있다..

하지만

마음은 똥(?)줄이 탄다...

약 30분 전에 교회에 들어가 오세진 담임목사님과 전도부장 장로님, 새가족부원들과 

차를 마시며 잠시 담소 후 예배당으로..

 

 

 

서광교회 생키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

찬양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느끼며 은혜 주시기를 간구한다..

"주여 불쌍히 여기시고 서광교회에 부족한 사람을 부르셨으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기도 하는데 그만 눈물이 왈칵....

 

 

 

"우암교회 김영실권사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가을이 깊어가는 참으로 좋은 계절에 114 전도축제를 준비하시는 서광교우 여러분.."

이렇게시작된 간증이 1시간 20여분 ...빠르게 지나간다...

 

 

 

 

 

 

약 한달 전...경기도 광명시 서광교회 새가족담당 강동규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10월 마지막 주일 오후예배에 바나바간증을 해달라고...


11월 4일 114 전도축제를 앞두고 새가족을 정착사역인 바나바사역 간증을 듣기로 했다고 하시며..

언제나 그렇듯...간증을 부탁 받으면 먼저 마음의 부담이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시외버스를 타고 갈까..아니면 자가운전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교회에 다니는 친구 박집사가 선뜻 운전기사를 자청 하고 나선다..

 

지난 21일 고속도로 상에서 타이어가 펑크 나는 큰 일을 겪은터라 오늘은 일찍 서둘러 길을 나섰다.

오후 1시 20분...교회에서 조금 떨어진 한식집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까지...

 

1시간 20분의 간증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주님만 아시지요..

주께서 서광교회에 필요한 말씀으로   우리 우리교회의 사역과 그리고 개인적인 전도와 목장관리까지

전도와 양육.목장으로 이어지기까지..오늘도 주께서 역사하시고 친히 말씀 하심을..느낄 수 있다.

 

그러고 서광교회 114새생명 전도 축제가 바로 내일이다..지금쯤은 교우 모두가 전도에 여념이 없는 시간이리라

 

"주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한 영혼, 한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전도에 열정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께서 예비하신 구원 받을 만한 영혼들을 붙여주시고, 만나게 해주시고, 그들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어

전도축제가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주여 서광교회에 역사하소서..."

서광교회의 전도 축제에 온 생명들이 바나바사역으로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역사하소서

서광교회에 바나바사역이 아름답게 열매맺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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