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정교회 바나바간증

 

 

새가족을 전도하는 일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또한 그 새가족을 섬기고 정착하는 일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지난주 대전 오정교회 전도 세미나에 간증을 다녀왔다.

전도하고 정착 시키는 일..전도와 양육..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자리하고 있는 오정교회..

교회 입간판이 어디서 많이 본듯 했는데

오정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본당 리모델링을 하면서 음향 때문에 우리 우리교회를

다녀 가셨다고, 그리하여  우리교회처럼 하셨다고...아~~

 

교회 앞마당에 잔디가 곱게 깔려 있고

어린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이 주일 오후 밝은 햇살에

참 보기 좋았다...

 

본당 2층~~예배당에 올라 가는 입구~~

기둥에 예쁘게 장식을 한 새가족 사진들..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어느 교회를 가든 새가족 등록코너를 눈여겨 보게 된다.

 

 

 

오후예배는 2시 30분에 시작된다.

청주에서 가깝기도 해서 좀 일찍왔다.

아직 아무도 없는 빈 예배실에서 콩닥이는 가슴을 진정 시키며 기도한다...

"주님..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소서..

성령님 부디 은혜를 주셔서 오정교회에 유익이 되는 시간으로 인도 하소서.

제 자랑 하지 말게 하시며 오직 성령 하나님만이 나타나고 증거되게 하소서"

 

 

 

드디어 어쩔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시간이다...

 

 

간증시간이니 시간에 구애 받지 말고 천천히 ~~

하라고 하시며 용기 주시는 최세영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계셨기로

1시간 20분 동안 전도와 바나바 사역에 대한 간증을 하는데

우리 충청도 분위기가 아니다.

얼마나 뜨겁던지..모두가 한마음으로 집중함을 느낄 수 있다.

 

오늘도 주님 함게 하셨음을 감사 드리며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그리하여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

무익한 종은 오직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