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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때론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매일의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하고자 열심을 내어본다..
11월 8일...알파코스 4주차....
가끔은 수요예배 마치고 우암산 순환도로에 있는 커피숍에 가서
청주시의 야경을 바라보며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생일이라고 ~~ 아들이 아주 비싼(?) 등산화를 선물로...
아직 착화식도 못했다..얼른 산엘 가야 되는데 시간이 영...ㅠ
6개월된 준수의 생일축하..예방주사를 세 방이나 맞고 와서 영 기분이 안좋단다..
할머니 생신 축하 촬영에 웃지도 않고...ㅋㅋ
15일...알파코스 5주차..
초겨울 카라의 정원...늙어서(?) 힘이 없다..그리하여
화분을 대거 정리했다...그랬더니 베란다가 좀 썰렁하다..
틈틈히 티비를 보는 시간엔 이렇게 수세미를 뜬다..
누구나 좋아 하니 전도용으로도 쓰고 이리저리 아주 유용하다..이쁘기도 하고..
목욕을 하고...아~~시원해..
영유아부에 입학해서 환영식을 하고 기념 사진도 찍고..
여름에 빡빡머리를 했는데 머리카락이 제법 자랐다..
울 교회 가까운 곳에 살기에 할머니의 여유 시간을 손자가 뺏어(?)가니
이래저래 할머니는 컴에 들어 올 시간이 없다..
사랑나눔 축제의 일환으로 1500여 포기의 교회 김장도 하고..
23일~24일..1박 2일로 알파코스 주말 수양회가 열렸는데
열 네번의 알파를 하는 동안 참석인원도 가장 많았고 ..손자 준수까지 왔으니..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쁨 가득했던 시간들...
이렇게 11월도...간다..
이번 주 목요일(29일) 알파코스 7주차를 마치면 곧 12월이다..
날마다 순간마다...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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