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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길을 떠나 부산을 거쳐 거제도를 가려니 벌써 집떠난지
4시간이 훌쩍 지났다.
가거대교 건너기전에 있는 휴게소에 들려 간식을 먹고 가기로..
가덕 해양파크 휴게소장이 추천하는 맛난 빵이란다.
부산 자갈치 빵, 그리고 거제 자갈치빵이다.
달달하니 쫏깃한 자갈치빵은 확실히 맛있다.
거제도 여행 첫 날..
오후에 들른 옥포대첩 기념관 앞바다에서^^
휴게소에서 거제도 여행 지도를 받아 안내를 받은 곳이 바로
거제 옥포대첩 기념관이다.
기념관으로 들어 가기전 바다구경..
내륙지방인 청주에 사는 우리들은 그저 바다만 보면 좋다..
이순신 장군께서 대승을 거둔 옥포 앞바다는 지금 대우조선이
열심히 배를 만들고 있다.
자 그럼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 볼까나?
참 잘생기신 장군님이시다...ㅋㅋ
기년관 완쪽으로 이순신장군의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이 있다.
1.옥포대첩은 인순신의 첫 싸움에서 첫번 이긴곳인 첫 전승지로서의의미가 있다
거제 옥포만은 현재 대두해양조선이 있는 자리인데, 지형이 복잡한 거제도의 동쪽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으로 이당시 이 전쟁에서 기선을 잡은 곳이며 특히 옥포대첩은 왜군의 통신 및 보급로를 차단해 왜군의 육상전진을 저지했으며, 아군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2. 옥포대첩의 전황요약하면 다음과같다,. 자행하고 있었을때 경상우수사 원균(元均)이 율포(栗捕)만호 이영남을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보내어 구원을 요청하고 이순신 장군은 5월4일 축시(丑時)에 판옥선(板屋船) 24척,협선(挾船)15척,포작선 (鮑作船)46척을 거느리고 전라좌수영을 출발 경상도로 향하였다.
5월 6일 아침에 전선1척을 타고 도착한 원균을 만나 왜적의 정세를 상세히 듣고 전선6척을 증강편성하고 거제도 남단을 거쳐 송미포(松未浦)앞바다에 이르러 밤을 지냈다.
오시(午時) 경, 이윽고 이들 91척의 함대가 옥포 앞바다에 이르렀을때, 옥포선창에 적선이 있음을 알리는 신기전(神機箭)이 날아 들자. 이순신 장군은 여러 장병들에게 적선의 발견을 알림과 동시에 전열을 가다듬고 군령을 내려 옥포선창에 정박하고 있던 적선50여 척 중 30여 척을 격파한 바로 이것이 옥포대첩이다. (펌)
티비 드라마로 여러 번 나왔던 이순신 장군의 옥포대첩... 요즘도 이런 애국장군이 필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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