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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3월 2일 주일 오후예배..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부평교회에서 바나바사역 간증^^

청주에서 11시 40분 버스를 타고 부천 소풍터미널로..

도착하니 부평교회 정만희집사가 마중을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부평교회의 자랑은 젊은 성도들이 많고 더욱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많은 것이라고..

더욱 놀란것은 오후에도 교회학교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다.

부평교회의 미래가 참으로 희망적이다.

 

입당한지 1년 됐다는 부평교회는 마치 신혼집(?) 같았다

어딜봐도 깨끗~~깔끔, 그리고 세련 그 자체다

 

 

 

 

 

 

약관(?) 33세에 부평교회에 담임목사님으로 오셔서 30년을 시무하시고 계신 최원국 목사님..

목사님의 온화하신 웃음과 부드러운 표정이 정말 짱!!!!!

 

오늘의 부평교회가 있기까지 목사님의 땀과 눈물이 베어 있는건 당연한 일이리라..

 

예배전에 목사님과 잠시 대화하는 시간에 "사진 한 장 찍겠습니다."

했지만 넘 쑥스러워 사진이 좀 흔들렸다...

목사님께 죄송ㅠ

 

 

 

 

찬양단의 인도로 찬양이 시작되고 예배가..시작되자 오늘도 예외없이

심장 뛰는 소리가 요란하다..

 

 

담임목사님의 바나바 사역자들에게 권면의 말씀이 계셨고..

 

 

 

 

사역자 대표로 임명장이 수여되고..

 

 

내게 맡겨진 일에, 지극히 작은 일에

열심을 품고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너무도 과분하게 쓰임받는 바나바사역^^

두렵고 떨림으로  강단에 올랐다.

 

청주에서 본교회 목사님께

"다녀오겠습니다" 인살 드리는데

그만 눈물이 핑~~

 

긴장되고 떨리고

간밤엔 잠을 못자고, 잠이 안오고..ㅠ

 

주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이끄시는 대로

그렇게 1시간 25분...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부평교회 바나바팀장 권사님, 사모님. 김영실..정남희집사..

인증샷을 찍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저녁 노을이 참 곱다..

갈땐 온 몸이 긴장 상태로 다리도 편히 못뻗고 갔는데

야호~~이 평안하고 편안한 마음...잠이나 한 숨 잘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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