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산막이 옛 길 등잔봉..천장봉..

 

더워도 너무 더운 주말..^^

 

괴산 산막이 길 등잔봉 산행..

 

 

 

 

 

 

 

 

 

 

 

 

 

 

 

 

 

 

 

 

 

 

 

 

 

 

 

 

 

 

 

 

 

 

 

 

 

 

 

 

 

 

 

 

 

 

 

 

 

 

 

 

 

 

 

 

 

4시간의 산행동안 먹은게 얼마나 많은지...송편, 계란, 사과, 토마토쥬스,

방울토마토, 수시로 물...그러고도 점심으로 괴산의 명품 올갱이해장국,

이제 막 출하를 시작하는괴산 대학찰옥수수는 당연한거구..청주에 도착해서 밭빙수까지 먹었으니

오늘 산행이 뱃살 줄이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괴산 산막이길 등잔봉 산행이다.

 

그런데 산막이 옛길 이 점점 더 현대화(?) 되고 있어

분위기가 예전 만 못하다..

전국으로 소문이 나고부터 각종 음시점이 줄비하게 생기고 강 위에는

펜션이다, 민박이다...옛날의 그 찌그러진 초막에서 빈대떡이며 막걸이를 팔던 집은

모두 현대식 새 건무로 반짝반짝 빛이나니 산막이 옛길이라는

말이 무색하다..옛날의  시골스럽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고 그 때가 참 좋았다는 카라생각^^